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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린 스튜디오 Gagarin, 유현아 디자이너디자이너&디자인스튜디오 2023. 1. 2. 23:25
콜로소 환급 챌린지 8기 평일 미션 1회차, 콜로소 [콘셉트를 극대화하는 서체와 그래픽 디자인]
Section 01. 오리엔테이션 1강. 가가린 디자인 스튜디오 & 디자이너 유현아 소개 구매할까 말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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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소 환급챌린지를 시작했다. 블로그를 하나만 운영하고 싶었는데 네이버만 된다고 하시는 갓콜로소 😊 어디서든 내가 학습한 정보들이 연결되어 있으면 좋겠어서 올려보는 기록이다.[타이포그래피 서울] 유현아님 인터뷰에서
“당시 제 뇌리에 꽂힌 말이 ‘죽기 전 가장 큰 후회는 해본 것에 대한 후회가 아니라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다’라는 것이었어요. 충분히 예상되는 범주 안의 삶이 아닌, 내가 그린 나만의 인생을 찾으려 했어요.”
“작은 것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문제를 푼 것 같았거든요.”
“어릴 적 백과사전에서 본 가가린이 참 인상 깊었어요. 나중에 성장해서 돌이켜보니, 영화 〈그래비티〉 속 조지 클루니의 마지막 모습을 볼 때와 비슷한 감정이었던 것 같아요. 왠지 제 자신을 보는 기분이었다고 할까요. 자꾸만 ‘안정’을 스스로 거부하며 끊임없이 ‘불안정’ 속으로 나아가지만 신기하게 그 안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그런 태도.
포트폴리오 준비를 지도해주신 선생님조차 “참 잘하는데 너무 늦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아무도 “넌 안돼”라고는 안 하더라고요. 그러면 괜찮은 거잖아요. 그리고 제가 언제까지 디자인을 할 수 있을까요? 자의 혹은 타의든 이렇게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할 날이 언젠가는 올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매일 더 열심히 하게 돼요.”스튜디오 ‘가가린’ 유현아
가가린(Gagarin)은 2019년 문을 연 1인 스튜디오다. 주인 유현아는 순수 미술을 전공한 뒤 5년간 학원 강사 일을 하고 얼마간 식물 가게를 하다 ‘뒤늦게’ 그래픽 디자인을 시작했다. 스물아홉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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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매거진] 소녀시대 앨범 〈Forever 1〉 디자인소녀시대의 일곱 번째 앨범 〈Forever 1〉이 발매되었다.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으로, 멤버 전원이 함께 하는 활동은 꼬박 5년 만이다. 디자인 스튜디오 가가린에 주어진 미션은 ‘외계 행성 같은 낯선 세계에서 상징물처럼 사용할 수 있고, 양감이 느껴지는 형태의 로고’였다. 디자이너는 브로드웨이의 간판처럼 화려한 조명에 얹힌 네온 핑크와 블루를 떠올렸다고. 사막이 양옆으로 끝없이 펼쳐진 미국의 고속도로에서조차 눈에 띌 만한 강렬함을 담고 싶었던 디자이너는 ㄱ색 대비가 인상적인 소녀시대 버전의 네온사인을 완성했다. ‘소녀시대(Girls’ Generation)’를 상징하는 알파벳 G를 좌우 대칭으로 배치해 하트가 연상되도록 했고, 여러 레이어의 색상을 이용해 입체적인 느낌을 구현했다.
소녀시대 앨범 〈Forever 1〉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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